728x90
반응형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이동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 착륙에 성공해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발사된 뒤 4억 7,100만 ㎞를 비행해 화성에 도달했다. 나사는 퍼서비어런스가 엷은 오렌지색의 화성 대기를 통과해 가장 위험한 임무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전했다.
화성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EDL) 과정은 퍼서비어런스의 비행 중 가장 까다롭고 위험도가 높아 ‘공포의 7분’으로 불린다. 화성과 지구 간 거리가 멀어 퍼서비어런스가 나사 관제소로 보낸 화성 안착 신호는 착륙한 뒤 11분 30초가 지나 지구에 도달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존재했을지도 모를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크레이터는 30억∼40억 년 전 강물이 흘러들던 삼각주로 추정돼 유기 분자와 기타 미생물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부족한 대기에 빛이 산란이 안되다보니 우주가 거의 직접적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래는 퍼서비어런스 탐사선이 찍은 밤하늘입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쪼렙 취미 부자 >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NASA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136억년 전 은하 포착 (0) | 2022.08.08 |
---|---|
NASA 제임스 웹, 가장 오래된 은하 후보 찾았다 (2) | 2022.08.08 |
미국 텍사스서 금성보다 밝은 ‘초록빛 유성’ 포착 (0) | 2022.08.02 |
태양계 행성들의 자전 속도 (0) | 2022.07.24 |
NASA 제임스 웹 첫 공식 관측 사진 (0) | 2022.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