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쪼렙이 방랑기/죽기 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소개

해결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탐험 할 수있는 최고의 장소 Part.3

by 쪼렙 일개미 2022. 8. 31.
728x90
반응형

오리건 볼텍스, 오리건주

오리건 소용돌이(Oregon Vortex)라 불리는 기묘한 장소가 있다. 마치 중력이 한쪽으로 쏠린 것처럼 기묘한 집(The House of Mystery)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마치 중력이 꼬여 있는 것처럼 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미스터리 지점 가운데 하나이다. 오리건의 소용돌이에서는 일반적인 물리현상이 무시되고,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등 여러가지 알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스스로 움직이는 돌, 데스 밸리 국립공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Death Valley)에는 100년 넘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 바로 ‘스스로 움직이는 돌’(sailing stones)이다. 데스밸리의 많은 돌들은 300kg에 달하는 무게에도 누군가 민 흔적도 없이 스스로 움직인다. 그 거리만 무려 180m. 특별한 점은 이 돌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10년에 한번 움직임이 관측될 만큼 극히 드문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비밀은 풀렸다. 미국 스크립스 해양과학연구소 측은 오래 조사 끝에 이에 대한 비밀을 밝힌 연구결과를 미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지난 2011년 겨울부터 바람의 세기를 초당으로 측정하는 고해상도 날씨 장비와 15개 바위에 GPS를 장착해 그 움직임을 관찰했다. 비밀이 밝혀진 것은 2013년 12월. 조사 지역을 방문한 연구팀은 비가 와 촉촉해진 토양이 밤새 얼어버린 후 아침에 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먼저 메마른 대지 위에 충분한 비가 내린다. 이후 영하로 떨어지는 밤에 돌 아래의 얇은 막처럼 형성된 물이 얼어버리고 아침에 녹기 시작하면서 균열이 간다. 이때 사막 바람이 불어오면 마치 배가 항해하듯 돌이 이동하는 것이다.

적어도 이 3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간 돌의 움직임이 쉽게 목격되지 않았던 것이다. 연구를 이끈 제임스 노리스 박사는 “데스벨리 지역은 1년 평균 강수량이 5cm에 불과하다” 면서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바위는 믿기 힘들 만큼 느리게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비슷한 자연현상이 북극같이 추운 곳에서는 더욱 큰 스케일로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스밸리는 온도가 55℃에 이를 정도로 북미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땅으로 지난 19세기 서부 개척에 나선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다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이같은 무시무시한 이름이 붙었다.

 

 

 

요나 구니 기념비, 일본

요나 구니 기념비는 일본 최남단 류큐 제도 요나구니 해안에서 떨어진 수중 암석층이다 . 대만과 가까운데 대만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 해양 지질학자 키무라 마사아키( Masaaki Kimura )는 그 형성이 인공 계단식 단일체 라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주장은 의사 고고학으로 설명되고있다. 일본 문화청과 오키나와현 정부 모두 이 유적을 중요 문화재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 기관도 현장에 대한 조사나 보존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인공 구조물의 고고학적 주장 
Kimura는 처음에 이 기념물이 적어도 10,000년은 된 것이어야 한다고 추정했으며, 그 연대는 요나 구니가 물 위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2007년 21차 태평양 과학 대회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그는 이 추정치를 수정하고 당시 해수면이 현재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에 2,000년에서 3,000년 전으로 날짜를 잡았다. 요나 구니 건설 후 지각 활동으로 인해 해수면 아래로 잠겼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고고학자 Richard J. Pearson은 이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Kimura는 피라미드, 성, 도로, 기념물 및 경기장을 식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또한 그 구조가 야마타이 문화 의 잔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위키피디아 발췌 -

 

 

 

 

항아리 평원, Xieng Khouang, 라오스

항아리 평원( - 平原, 라오스어ທົ່ງໄຫຫິນ)은 라오스 중부 씨엥쿠앙 주, 안남산맥의 북단에 위치한 씨엥쿠앙 평원에 많은 돌 항아리가 흩어져 묻혀있는 역사 문화적인 장소 또는 시엥쿠앙 평원 자체를 의미한다. 돌 항아리는 씨엥쿠앙 평원을 중심으로 400곳 이상이 확인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바위 항아리는 고대 오스트로아시아 족이 1,500 ~ 2,000년 전에 사용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회수된 돌 항아리의 대부분은 기원전 500 ~ 기원후 800년까지이다. 인류학자와 고고학자의 이론은 이 바위 항아리가 항아리 또는 식품 저장을 위한 저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라오스의 전설은 이 지역에서 한때 거인 종족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쿤 청(Khun Cheung)이라는 고대 왕이 오랜 시간 동안 적과 전투를 계속하여 승리를 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라오 라오라는 쌀로 빚은 술을 양조하고 저장하기 위해 돌 항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1930년대 들어 처음으로 항아리 평원을 조사, 연구한 서양인은 프랑스극동학원의 프랑스인 고고학자 마들렌느 꼴라니(Madeleine Colani)였다. 그녀의 팀은 돌 항아리가 있는 위치를 발굴하다가 구멍 근처에서 태워진 재를 포함한 인골을 발견하기도 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