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제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주식회사이다. 해석 그대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펀드(신탁)을 의미하고, 수익금을 배분한다는 특징이 있다.
배당가능 이익의 90% 이상 배당의무가 있어서 고배당인 이유이다.
다수의 투자자 : 영업인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날부터 2년 이내에 발행주식 총수의 30% 이상을 일반인의 청약에 제공 (법 제14조의8제2항) 부동산 : 총 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건축 중인 건축물 포함)에 투자․운용(법 제25조제1항) 투자자에게 배당 :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 배당 의무(법 제28조) 주식회사 :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정한 사항 외에는 상법 적용(법 제3조제1항 및 제2항) |
리츠 투자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1. ETF 투자
2. 직접 주식 투자
요즘은 증권계좌만 있으면 해외주식도 쉽게 구매가능하다.
ETF 또한 주식처럼 해외부동산 상품에 투자가능하다.
리츠 주식의 경우는 조금 더 자기 자신이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점이 장점이다.
예를 들면,
인프라를 투자하는 리츠상품
상업용건물 중심의 리츠상품
데이터센터 중심의 리츠상품
물류센터 중심의 리츠상품 등
내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리츠 주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ETF의 경우 리츠주식들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한다.
예를 들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경우 위에서 본 리츠주식들을 모아서 투자하는 상품이다.
- 리츠 투자의 장점 -
1. 안정적인 배당금
리츠는 매매차익으로 수익을 만들기보다는 월세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받는 꾸준한 배당금이 장점이다.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월배당을 꾸준히 받는 안정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
2. 다양한 부동산 투자
리츠는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투자를 대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어렵지 않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 거래 편의성
리츠는 상장회사로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쉽게 매매를 할 수 있다.
- 리츠 투자의 단점 -
1. 이자율과 경기의 영향을 받음
리츠는 부동산 투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자율과 경기 변동성에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배당금이나 주가 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 부동산 시장 변동성
부동산 시장 변동성이 높은 경우 리츠의 수익성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3. 관리 수수료
리츠는 운용에 필요한 관리 수수료 등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
리츠는 월배당/고배당이라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로 부동산 변동성이 높은 경우 주가가 하락하여 오히려 원금을 잃을 수 있다.
주의가 필요해 보이지만, 매력적인 상품임에 틀림없다.
투자 여부는 각자의 몫이다.
[출처] 국토교통부, 직장인쩡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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