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이적시장에는 독특한 룰이 한가지 있다.
계약 종료 6개월 전부터 현 소속구단의 동의 없이 이적할 팀과 협상하여 선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룰이다.
이 룰의 이름은 보스먼(혹은 보스만) 룰!
(보스먼 룰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다가올 2025년 1월, 보스먼룰을 이용해서 FA 계약이 가능한 선수를 알아보자!
1. 손흥민 (현 소속팀 : 토트넘)
루머 :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토트넘 잔류(1년 연장옵션 발동 시)
1년 연장계약을 할거라는 이야기가 몇달 동안 들렸는데, 소문만 무성한 채 12월이 되었다.
잔류보다는 다른팀으로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작성했는데, 갑자기 1+2년 계약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ㅋ)
반전의 반전의 연속이다. 1+2년 기사 이후 래시포드와 스왑딜 소문이 돌고있다.
2. 모하메드 살라 (현 소속팀 : 리버풀)
루머 : PSG, 바르셀로나, 알 이티하드, 리버풀 잔류(2+1년 계약을 진행 중이라는 루머가 나옴)
이적이 확실시 되었는데, 12월이 되면서 무드가 바뀌었다.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3. 버질 반 다이크(현 소속팀 : 리버풀)
루머 : 없음. 리버풀과 재계약 한다고 일찌감치 기사가 나왔는데, 아직 미계약. 살라의 조건과 비교하여 실망했다는 루머가 있음.
4.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현 소속팀 : 리버풀)
루머 :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재계약(주급문제로 거의 희박해짐)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으나, 최근에는 에이전트가 맨시티 이적을 추진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리는 중.
5. 알폰소 데이비스(현 소속팀 : 바이에른 뮌헨)
루머 :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뮌헨과의 재계약은 사실상 종결되었다. 주급 문제로 인해 애초에 재계약이 어렵다고 지난 여름부터 기사가 나왔었다.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이 거의 확정이라고 했는데, 최근 맨유가 끼어들었다. 맨유를 방해할 목적인지, 로버트슨을 대체할 자원을 찾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리버풀도 참전하였다.
하 / 지 / 만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이 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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