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슈렉1 슈렉과 덩치·심성까지 똑같아 실제 모델이라 알려진 프로레슬링 선수 무시무시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을 가졌지만, 심성만은 여리고 착한 녹색 괴물 슈렉. 자꾸만 정이 가는 캐릭터 슈렉의 실제 모델로 불리는 사나이가 있었다. 190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모리스 티에는 무려 1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천재로 시와 연기에 큰 관심을 가졌던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키 174cm, 몸무게 125kg의 슈렉과 유사한 몸에 엄청난 힘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심성도 착하고 순수했다고 한다. 그러나 17세 무렵 말단비대증으로 갑작스럽게 외모가 변하기 시작했다. 손과 발이 부풀고 머리, 턱, 눈두덩이가 커졌다. 이로 인해 성대까지 망가지면서 말까지 어눌해지고 말았다. 외모의 변화에 주변사람들의 냉대가 힘해졌고 할 수 없이 모리스티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말단비대증은 성장이 끝난 후에.. 2022. 8.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