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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렙이의 투자일기

나의 주식투자 이야기

by 쪼렙 일개미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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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을 하는 방법(방법까지는 아니고 그냥 경험)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나는 엄청 전문가도 아니고, 데이터를 엄청나게 가공해서 보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9시뉴스에 나오는 뉴스거리를 매일매일 들으며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반영하여 투자한다.

 

나는 10여년 동안 소소하게 투자를 이어왔다. 적금대신 소액을 넣어 주식을 사모았다.

성공했을때는 200%넘게 이득이 나기도 하고, 상폐도 경험해보았다.

삼성전자를 250만원에 투자해서 액분되서 엄청 손해보기도 하였지만, 물타기를 통해 단가를 낮춰서 다시 만회하기도 하였다. (평단 9만원-> 4만원대로 낮췄다. 9만원에서 6만원으로 떨어졌을때 추매하여 낮추고, 7만원대에 판매하고, 다시 4만원에 구매하는 그런식으로 평단을 낮춰다.)

그러면서 느낀것은 테마주,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쫒기보다는 내가 공부하고 경험해본 주식을 사자였다.

 

 

 

 

1. 시즌을 미리 투자하자

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 여름 주식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빙과류, 여행상품, 냉방제품 등을 제조하는 주식들이 오르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공식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난 보통 초봄쯤? 여름 관련주를 사서 5월쯤? 여름이 되기 직전에 판매한다.

(테마주를 쫒지말자라고 썻지만, 이건 안쫒을수가 없다 ㅋㅋ)

 

 

2. 뉴스를 매일보자

뉴스는 안보고 주식방송만 보고 투자하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모든 상황은 뉴스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거리제한두기 폐지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러면 아 폐지 되었으니 이제 여행을 갈거고, 그러면 여행주식이 오리겠지 라는 답이 나온다.

 

 

 

3. 뉴스의 파생을 노려보자

말이 애매한데, 파생을 노려본다 함은 메인테마가 오르면 그에 따른 파생 흐름이 생긴다.

메인테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가격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서 그 주변의 파생되는 다른 주식들을 살펴본다.

예를 들면, 위의 코로나 거리제한두기 폐지 라는 뉴스가 나와서 여행주식이 오른다.

그러면 나는 여행을 가서 술을 마시겠지? 라는 파생된 테마를 생각하여 주류쪽을 노려서 투자를 한다.

 

 

두서없고, 근거없는 이야기 일 수 있지만, 내 나름의 투자방법이고 현재까지 큰 손해본적 없이 소소하게 투자하며 적금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가벼운 이야기니 혹시라도 읽으시는 분이 있으시면 가볍게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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