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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렙이 공부하기/경제 공부하기

IPO란?

by 쪼렙 일개미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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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 Initial Public Offering ]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데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업공개라고 한다. 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또한 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IPO의 장점

IPO의 가장 큰 목적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있다. 증권시장에서 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면서 자금조달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노리는 것인데, 자금을 조달받음으로써 사업을 확장하고 키우면서 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상장기업이란 타이틀을 가짐으로써 부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사의 인지도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으며, 투자를 받을 때에도 유리하다. 비슷한 맥락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상장한 법인은 매년 경영상, 재무상의 정보를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투명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울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IPO에는 장점만 많아 보이는데, 기업의 정보를 공개하는 만큼 당연하게도 단점도 존재한다. 

 

 


IPO의 단점은?

IPO의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경영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의 소유권이 분산되면서 경영에 있어 주주들의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특히, 주주들이 회사의 미래성을 보고 투자하였을 경우, 경영에 대한 압박이 심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기업의 경영 및 재무상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기업의 중요정보가 외부로 노출되는 위험성도 함께 안고 가야 한다. 이에 투기세력의 목표가 되어 회사가 존폐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실제로 IPO 이후 투기 세력에 의해 폐업 수준이 되어버리는 기업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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